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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 111곳 경영평가 기관장 물갈이 압박 시작
26일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자진 사퇴로 공공기관장 물갈이가 본격화할 조짐이다. 김 사장에 이어 주요 공기업 사장들도 스스로 물러날 뜻을 내비치고 있다. 이지송 LH공사(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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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사퇴 … 공기업 물갈이 신호탄?
김건호(사진)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임기 4개월을 남기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.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에 이어 국무총리실 주도로 또 한 번의 검증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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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공공기관장 물갈이, 할거면 제대로 해라
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. 공공기관장 물갈이 태풍의 시발점이 되면서다.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포문을 열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압박에 나섰다. 신 내정자는 엊그제 인사청문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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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유명무실한 임기제는 차라리 폐지하자
김정하정치국제부문 차장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“(2004년) 경찰청장 임기제가 도입된 이후 6명의 청장 중에 1명만이 법정임기(2년)를 다 마쳤다”며 “경찰청장 임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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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기관 인사 태풍 예고 “임기 남았어도 교체 가능”
신제윤기관장 물갈이 태풍이 금융권에서 먼저 시작된다.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기와 무관하게 금융 기관장과 주요 지주사 회장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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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, 강만수의 산은 정조준 공기업 MB맨 물갈이 신호탄 ?
감사원이 이명박(MB) 정부가 기관장을 임명한 공기업을 정조준했다. 14일 산업은행을 비롯해 수출입은행·한국거래소·예탁결제원 등 4개 금융공기업 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서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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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정부 때 공기업 실적 부풀리기 털고 간다
박 대통령 “경찰 제복에 자부심 갖게 지원”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경기도 용인시 경찰대에서 열린 ‘경찰대 29기 졸업 및 임용식’에 참석해 “경찰 제복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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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혁·전문성 내세운 MB, 결국은 측근들 대거 임명
2008년 초 이명박 정부는 공공기관 사장과 감사를 대대적으로 물갈이했다. 10년 만의 좌우 정권 교체라는 이유로 무리수도 마다하지 않았다.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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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기관 2000여 명 인사 태풍권 … 대통령, 전문성 강조
서울 송파구 조세연구원에 마련된 공공기관평가단 사무국은 12일 하루 종일 문턱이 닳도록 붐볐다. 공공기관장의 연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2012년 경영실적 보고서를 제출하는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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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낙하산 떠난 자리에 또 낙하산 안 된다
박근혜 대통령이 그제 공공기관장의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다. 박 대통령은 자신이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“새 정부가 막중한 과제들을 잘 해내려면 인사가 중요하다”며 “각 부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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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“공공기관에 새 정부 철학 공유할 사람을”
신임 장관 13명 임명 11일 오전 신임 장관 13명이 청와대 본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. 앞줄 오른쪽부터 이동필 농림수산식품, 유진룡 문화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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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토지주택공사, 원가절감·구조조정 …‘이지송 개혁’으로 빚더미 대탈출
부채에 시달리던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의 몸집이 한결 가벼워졌다. 올 1분기에만 1조4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조기상환하는 등 모두 7조원에 달하는 원리금을 상환했다. 올 1분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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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시시각각] 박근혜, ‘6·29 선언’ 해야 한다
김진논설위원·정치전문기자 박근혜가 한나라당 ‘비상대표’를 맡게 된다. 인생 최대의 승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. 박근혜 승부는 단순히 구당(救黨)에만 머물러선 안 될 것이다. 애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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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토지주택공사, ‘이지송식 뚝심 개혁’이 통했다
LH 이지송 사장(왼쪽에서 세번째)이 LH가 건설중인 주택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, 담당 직원으로부터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. [LH 제공]한국토지주택공사(LH)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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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(1921년 7월 ~ ) 기획 (上) 조직의 힘
“열 손가락이 아무리 강해도 한 주먹만 못하다(十指再强不如拳頭有力).” 리위안차오(李源朝·이원조) 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장의 말이다. 흩어진 모래알은 힘이 없다. 오직 강철같이 단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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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134곳 CEO 물갈이 시작
공기업 기관장들에 대한 대규모 물갈이 인사의 신호탄이 올랐다. 지식경제부는 유창무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고 20일 밝혔다. 유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까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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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 전 인사부 전원 교체 … LH, 작심한 조직 물갈이
한국토지주택공사(LH) 김선미(50·사진) 주택디자인처장은 최근 공기업 공채 출신의 첫 여성 부서장이 됐다. 그것도 부장으로 승진한(2009년) 지 2년 만이다. LH의 경우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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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H의 인사혁명…전체인력 57% 현장 배치
[황정일기자]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김선미(50·사진) 주택디자인처장은 최근 공기업 공채 출신의 첫 여성 부서장이 됐다. 그것도 부장으로 승진한(2009년) 지 2년 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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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 “박영준 청와대 진입 막으려 여권에서 제보 들어와”
정부 내 ‘영포(영일·포항)라인’ 논란이 “(여권 내) 권력투쟁에서 시작됐다”는 주장이 제기됐다.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도 “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된 공기업 기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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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토지주택공사, 현장 중심 인사, 입찰 투명화 … 작년 성적 ‘A’
한국토지주택공사(LH), 자산 규모 130조원의 거대 공기업이다. 100조가 넘는 부채로 논란을 빚고 있지만 지난해 경영 평가는 꽤 좋았다. LH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난해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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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‘철밥통’ 깨기 시동
‘철밥통’ 소리를 듣던 공기업에 퇴출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. 1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기관장 해임권고를 받았던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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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사정 한파 어디까지 가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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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낙하산 인사를 막은 ‘죄’
감히 정권이 낙점한 인사를 막은 죄, 그게 그렇게 큰 죄인 줄 몰랐을 것이다. 하기야 그게 죄인 줄 몰랐다는 것부터가 ‘대역죄’인지 모른다. 그래서였을 것이다. 지난주 증권선물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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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 그룹 빅딜 … 은행 매각 … 메가톤급 정책 쏟아지는'이곳'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이명박 대통령이 집무실 책상 위에 앉으면 A4 크기의 보고서 몇 장이 놓여 있다. 정보 기관들이 만든 주요 동향 보고와 대변인실에서 만든